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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에는 하드디스크 절전모드(대기모드라고도 하더라구요..?)가 있는데요,

이 기능이 켜져있으면 일정시간 이후에 사용 안하는 하드디스크가 절전상태로 간다고합니다. (완전히 꺼지는건지 약하게 돌고있는건지..)

문제는 이게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려고하면 다시 원상복구(다시 켜지는거 말하는겁니다)되는데 시간이 걸리기도하며,  이게 오히려 하드디스크 수명에 악영향을 준다고합니다.

하드디스크가 다시 켜질때 무리가 간다고 하네요.

그러다보니 이 기능을 해제하는걸 추천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자료 저장용과같은 하드디스크라면 그냥 활성화 해두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생각합니다. (보통 사용 빈도가 적은 하드디스크일경우엔 이 기능을 활성화 시켜두는게 오히려 수명연장에 도움을 줄 수 있겠죠?)

저는 현재 그냥 해당 기능을 꺼두고 사용중인데요, 다시 돌아올때 소음이 발생한다는점과 켜지는 시간이 몇초정도 결렸습니다 ㅠㅠ

그럼 본론으로 와서, 비활성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제어판을 실행하고 전원 옵션으로 들어가주세요.

제 제어판같은경우엔 전원옵션이 장치 관리자 아래에 있습니다.

찾기 어려우신분들은 제어판 검색에서 전원 옵션 을 검색해보세요.

2. 현재 사용중인 기본 전원 관리 옵션설정 변경을 클릭해주세요.


참고로 사용중인 옵션이 무슨말인지 잘 모르시겠다면 위 사진처럼 체크되어있는 옵션의 설정 변경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저는 고성능의 설정을 변경하겠습니다.

3.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C)를 클릭해주세요.

관리자 권한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4. 하드디스크의 +를 클릭하고 다음시간 이후에 하드디스크 끄기를 최대한 내려서 사용 안 함으로 변경해주세요.

5. 적용버튼을 클릭해주시면 끝입니다.


당연히 다시 활성화 해주려면 기본값 복원을 클릭하거나 직접 시간을 설정해주시면됩니다. (몇분마다 하드디스크를 끄는게 아닌 몇분동안 사용을 안 했는지 판단하는겁니다)

혹시 적용 안 되시는분들은 재부팅해보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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